성삼위 앞에 세우는 조건이 온전할 때 성삼위께서도 우리에게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. 이에 대한 정명석 선생의 잠언입니다.

1. ‘횟수’에 의한 성공이 있다. 일곱 번에 끝날 일인데, 여섯 번 해서는 안 된다. 성자 주 앞에 사랑의 일도 그러하다.

2. 성경에도 절대 그만큼 했을 때 됐다고 말하며, 그와 같이 하라고 했다. 엘리사 선지자 때, 하나님은 엘리사를 통해서 문둥병이 걸린 나아만 장군에게 “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어라. 그러면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해지리라.” 했다. 나아만 장군이 그 말대로 요단강에서 몸을 ‘일곱 번’ 씻으니, 문둥병이 나았다(왕하 5:1-14).

3. 하나님과 성자 주께서 ‘정한 횟수’가 있다. 그 횟수만큼 안 하면, 안 주고 안 되게 하셨다.

4. 병원에서 몇 번 더 치료받으러 오라고 하면, 그 횟수가 치료 단계 횟수이니 꼭 가야 된다. ‘일’도 횟수에 따라 완성된다.

5. 이틀에 할 일을 하루 만에 할 수 없다. 두 번 해야 할 수 있는 일을 한 번 해서는 할 수 없다. 말도 한 번에 될 것이 있고, 두 번에 될 것이 있다.

6. 매일 해야 될 일은 그 날이 돌아와야 되기에 하루에 다 할 수 없다. 오직 ‘철저히’ 할 뿐이다.

7. 온전히 행해야 합당하여 성삼위께서 힘을 주신다.

[오늘의 기도] 사랑하는 주님, 주 앞에 온전한 조건을 세우며 행하겠습니다. 아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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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복음선교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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